-
2016.05.15 문화 가이드
[책] 옛 그림, 스님에 빠지다 저자: 조정육출판사: 아트북스 가격: 2만5000원 바야흐로 스님이 멘토인 시대다. 그렇다면 스님의 멘토는 누구였을까. 저자는 수행을 통해 부처의
-
국악 ‘정가(正歌)’로 듣는 그레고리오 성가
국립국악원 금요공감 정마리 [사진 국립국악원 제공]국악의 정가와 서양의 그레고리오 성가가 어우러지는 무대가 마련된다. 15일 국립국악원(원장 김해숙)에서 열리는 ‘정마리의 옛노래’
-
극과 극의 충돌, 그것이 인생
조세 몽탈보 김미애 한국 전통춤이 프랑스의 예술 감각을 덧입는다. 한국무용의 동시대성을 모색하는 국립무용단이 곧 선보일 ‘시간의 나이’(3월23~27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)를 지
-
2015.08.23 문화 가이드
[책] 사회인대학교 낯가림학과 졸업하기 저자:와카바야시 마사야스 역자: 전경아 출판사: 인플루엔셜 가격: 1만3800원 일본 개그 콤비 ‘오도리’에서 딴죽 거는 역할을 맡고 있는
-
칠석데이, 책 축제, 공동체 라디오 … 사회적기업 활동 문화의 향기 물씬
사회적기업이라고 하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, 사회서비스 제공 등 소극적인 이미지를 흔하게 떠올릴 수 있다. 이러한 가운데 우리 사회를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고 더 나은 사회문화를
-
[사랑방] 바른사회시민회의 外
◆바른사회시민회의는 25일 오전 10시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 에서 ‘시한폭탄 안은 복지시스템, 무상급식·누리과정의 근본대책은 어디 있나’ 토론회를 연다. 이날 오후 3시30
-
정선아리랑, 해녀의 노래 … 양방언 음악의 자유로운 진화
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크로스오버 뮤지션 양방언(54)이 토속적 색채 물씬한 단독 콘서트로 국내 관객을 찾는다. 미국과 일본의 정상급 퍼커션 주자들을 비롯, 퓨전국악밴드 억스,
-
[알림] 환상의 크로스오버 무대 양방언 'Evolution 2014'
매 공연마다 역동적인 무대로 관객과 소통한 크로스오버 뮤지션 양반언의 ‘KT&G와 함께하는 양방언 Evolution 2014’ 공연이 11월 28~30일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
-
국립생태원 입장료 50% 할인행사
충남 서천 국립생태원의 입장료가 다음달 16일까지 50% 할인된다. 29일 국립생태원(원장 최재천)은 강원도 평창에 열리는 ‘제12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(29일~10월 17일
-
클래식을 친구처럼 … 발뻗고 즐기는 ‘글로벌 열린 음악회’
1 프롬스의 메인 행사장인 로열앨버트홀. 빅토리아여왕의 부군인 앨버트공을 기리기 위한 공연장으로 오케스트라 연주를 가장 가까이에서 보고 들을 수 있는 1층 앞자리를 입석으로 만들
-
한글이든 한복이든 욕망 자극 패션은 뜬다
근래 본 최고의 공연을 꼽으라면 단연 뮤지션 정재일과 소리꾼 한승석이 펼친 무대다. 바리공주의 설화를 모티브로 한 ‘바리 abandoned’라는 타이틀을 단 공연은 천재 피아니스트
-
한글이든 한복이든 욕망 자극 패션은 뜬다
근래 본 최고의 공연을 꼽으라면 단연 뮤지션 정재일과 소리꾼 한승석이 펼친 무대다. 바리공주의 설화를 모티브로 한 ‘바리 abandoned’라는 타이틀을 단 공연은 천재 피아니스
-
국악 + 클럽음악 … 나, 김덕수는 또 진화한다
김덕수의 ‘일렉트릭 사물놀이’ 팀이 다음달 데뷔를 앞두고 연습하고 있다. 김덕수의 장구를 비롯해 꽹과리·북·징과 전자 기타·베이스·건반이 어우러져 신명나는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.
-
래퍼와 판소리꾼 누가 셀까 … 힙합과 국악의 '이종격투기'
제1회 ‘레드불 랩판소리’ 16강전에서 조다정(오른쪽)씨가 래퍼 배준희씨를 소리로 공격하고 있다. 조씨는 한양대에서 음악극과 노래연기를 전공하고 있다. ‘귀요미’ 송까지 부르며 열
-
국악관현악단이크로스오버 뮤직을 만나면?예측불허 상상은 자유
국악관현악이 크로스오버 뮤직을 만난다. 국립극장의 ‘여우락 페스티벌’(7월 3~27일)을 통해서다. 여우락은 ‘여기 우리 국악이 있다’의 줄임말. 2010년 시작해 올해로 4회째
-
‘서편제’는 소리꾼이 풀어야 귀가 즐겁고 말마디가 살죠
창극이 출렁이고 있다. 독일의 세계적인 연출가 아힘 프라이어가 2011년 주도한 ‘수궁가’의 스펙터클한 무대를 시작으로 지난해 국립극장 레퍼토리로 선보인 스릴러창극 ‘장화홍련’,
-
크로스오버·오페라·재즈 … 제야음악회 어디로 갈까
양방언2012년의 마지막을 음악과 함께…. 클래식·국악·재즈·뮤지컬 등 다양한 제야음악회가 준비됐다. 우선 국립극장. 31일 밤 10시 해오름극장에서 가야금 명인 황병기씨가 ‘침
-
지친 마음 토닥여줄 음악·영화 가득한 ‘힐링 축제’
다양한 문화 행사와 나눔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새로운 형식의 ‘힐링(Healing)’이 선보여진다. 12일부터 14일까지 3일 동안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국민체육진
-
나와 다른 생각하는 사람 그들이 내 음악의 스승이다
양방언은 주변의 모든 것을 음악으로 끌어들인다. “나와 다른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좋고, 거기에서 많은 것을 배운다”라고 했다. [권혁재 사진전문기자] “음악가로서 가장 중요한 것
-
여백의 소리, 완벽의 몸짓 서로 껴안다
동양 음악과 서양 춤을 조화시키기가 쉽지 않은 과제일 것 같습니다.황병기(이하 황): 무용수들이 힘들겠지. 국립발레단이 굉장히 실험적인 시도를 하는 건데, 발레는 오랫동안 다듬어
-
금주의 문화행사
내 안의 낯선 나저자: 티머시 윌슨역자: 정명진출판사: 부글북스가격: 1만5000원최근 심리학계에서는 ‘자기지식(self-knowledge)’에 관한 연구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
-
산꼭대기에 힘들여 오르면 다른 꼭대기가 보여...그러면 또 그쪽에 가고 싶어지지
조총련 학교 나온 의사 출신 ... 8·15 특집 단골양방언. 그의 이름은 몰라도 그의 음악은 웬만해선 피해갈 수 없다. 드라마·영화·다큐멘터리·CF 등 각종 영상매체의 삽입곡으
-
소리꾼 이자람, 국악계 뮤즈 꽃별...
국립극장이 2010년부터 야심차게 기획한 한여름의 젊은 국악축제. 여우락은 ‘여기 우리 음악이 있다’에서 따왔다. 한국 음악을 뿌리에 두고 세계와 소통하는 뮤지션들의 활약을 한자
-
판소리, 새로운 길을 가다
판소리와 오페라의 결합, 판페라 ‘판페라(Panpera)’, 동서양의 대표 음악극인 ‘판소리(Pansori)’와 ‘오페라(Opera)’의 조합어이다. 한국판페라단(cafe.dau